
100번/클리어+딥 마젠타=딥 마젠타
메타트론 대천사: 위로부터의 빛을
우리의 그림자에 비추어,
내면 세계에 새로운 여명을 가져온다.
확언: 예전에 '아니오'라고 하거나
거절해왔던 그림자 안으로
나는 지금 '예스'라고 말하며 빛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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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당신 앞에 내려놓습니다.”
쌓아두고서는 없는 것처럼 행동하다가
불쑥, 감정이 들춰질 때 느껴지는
당혹감과 수치심을 만나고
숨겨왔던(딥 마젠타) 감정은 억울함을 외친다.
자신의 감정은 타당하다고 우겨보지만
지금 느껴지는 불편감은
이 감정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애써 어둠(딥 마젠타)에 있으려는 이유는
얄팍한 자존심에 불과한 과욕임을
어찌 내가 모를까.
근원(클리어)은
내가 보지 못했던 그림자(딥 마젠타)를
타인을 통해서 보게 하고
나는 진실의 부재를 깨닫는다.
삶의 상황들 앞에서
자신의 아집으로 저항해 오던 나날들에
빛(클리어)을 비춤으로 자신의 존재를 깨달을
기회가 온 것이다.
나에게 찾아온 아픔과 불편은
나를 괴롭히려 온 것이 아니라
나를 해방하려고 왔음을 기억한다.
나는 삶에
‘아니오’라고 해오던
오래된 습관을 놓아 보내고
‘예’라고 응답함으로써 빛으로 존재한다.
본 글은 각 오라소마 바틀에 대한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오라소마 프렉티셔너 '랄라블루'의 묵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