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번/블루+오렌지=에메랄드 그린 어릿광대/팔리아치: 내면으로부터 소통되는 기쁨으로 가득 찬 통찰. 확언: 나는 내 안의 어린아이를 존경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 아이가 하느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 움직이지 않고 막혀 있는 감정에 불편을 느끼면서도 모든 게 괜찮다는 듯이 웃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감정의 파도를 부정으로 간주하고 밀어내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을 용기 내 살며시 안아줘 보자. 저항으로 인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도 받아들이고 느껴주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속에 평온함이 깃든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통합되기 위해 찾아온 감정을 책임지고 돌보면 존재 본연의 생명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자신으로 있는 것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자유로움은 해방감을..